5월 7일 수요일 12시 즈음, 우버 잇츠 배달 일을 평소보다 일찍 끝내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주방에서 카레를 끓이면서 감자 샐러드를 만드려고 감자 손질 중에, 갑자기 작은 두통이 느껴지길래 '뒤에 있는 가스레인지가 자꾸 꺼지던데, 그때 가스를 들이 마셔서 인가' 라는 생각을 하면서 손질을 완료 했습니다 카레와 감자 샐러드를 타파통에 넣어서 방에 가지고 왔습니다. 그 뒤에 카레 먹고 진통제 먹고 잤습니다. 다음 날, 잠에서 깼는데 온 몸이 몸살 감기 걸린 것 처럼 오한이 느껴졌습니다.그래서 배달 하려던 것도 안 하고, 감자 샐러드를 먹었는데 소화가 잘 되질 않아 소화제 2알을 먹었습니다. 그러고 또 잤습니다. 그 다음 날인 금요일에 오후 12시 즈음 일어났습니다.몸이 좀 나아진 것 같아서 배달 일을 다..